미탑승 출국납부금 환급 받는 법, 놓치면 돈 버립니다

 

📌 목차

✈️ 출국납부금이란? 📌 환급 대상 📝 환급 절차 ⌛ 신청 기한

 

환급제도와 대상 확인하기

출국납부금이란?

여행을 취소했거나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면, 항공권에 포함된 미탑승 출국납부금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항공권 환불만 신경 쓰고 이 절차를 놓치지만, 가족 단위나 장거리 노선이라면 금액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절차도 간단해 약 5분이면 신청이 끝납니다.

이 비용은 국제선 승객이 공항을 이용하는 대가로 부과되는 공적 요금입니다. 통상 공항세·공항이용료·국제선세금으로 표기되며 항공권 세금/수수료 항목에 포함됩니다. 국내 출발 국제선의 경우 어른(만 12세 이상) 기준 약 2만~3만 원이 포함되는 편입니다.

공항사용료와의 차이

여객공항사용료는 시설 유지·보안·청소 등 운영 비용으로 공항공사가 부과하며 일부 국내선에도 적용됩니다. 2024년 9월 ‘미탑승 시 최대 5년 이내 청구’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지만, 2025년 8월 현재 최종 시행 전이라 실제 환급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시행 시점은 공포 후 6개월 경과 예정).

반면 출국납부금은 국제선 출국 절차·심사·시설 이용에 따른 비용으로, 현행 제도에서 신청 시 환급이 가능합니다.

7월 전 발권·7월 출국 과납 환급과의 구분

요금 인하 전(7월 1일 이전 발권)에 구매하고 인하 이후 출국한 승객에게 차액을 돌려주는 제도가 따로 있습니다. 정상 출국해도 가능한 과납 성격의 환급이고, 우리가 다루는 미탑승 출국납부금 환급과는 대상·조건·절차가 완전히 다릅니다.

환급 대상

누가 받을 수 있나

• 항공권 취소
• No-Show(예약했지만 미탑승)
• 항공편 결항 또는 항공사 사정 변경

금액 예시

• 어른(만 12세 이상): 3,000원
• 어린이(만 2세~12세 미만): 10,000원
• 유아(만 2세 미만): 면제

적용 범위와 세부 기준은 대상자 규정 에서 정해집니다. 항공사별 정책에 따라 기한이 달라지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출국납부금 신청 바로가기

환급 절차

온라인·전화 경로

1. 항공사 홈페이지/앱 → 예약관리 → 환불 요청 → 세금 항목 선택 → 계좌 입력
2. 고객센터 전화 접수(신분증·예약번호 확인)
3. 국내 공항 출발 건은 한국공항공사 환급 신청 페이지 에서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처리 기간·지급 방식

통상 3~14일 내 처리되지만 외항사/구형 시스템은 1개월+ 걸릴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카드 결제 취소 또는 지정 계좌 이체이며, 명의·계좌 정보가 일치하지 않으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탑승 완료 후에는 환급 불가
• 신청 기한 초과 시 반환 불가
• 일부 LCC는 수수료 차감
• 동일 건 중복 청구 불가
• 유류할증료는 대상 아님

 

신청 기한

항공사 정책에 따라 대체로 탑승일 기준 1개월~1년 사이에 요청해야 합니다. 일정이 바뀌었거나 출국하지 않았다면 미루지 않고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FAQ(요약)

Q. 항공권 취소하면 자동으로 진행되나요?
A. 일부는 자동이지만, 세금 항목은 별도 신청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Q. No-Show도 가능한가요?
A. 출국하지 않았음이 확인되면 가능하며 보통 수동 요청이 필요합니다.
Q. 가족 항공권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나요?
A. 대표 예약자가 조건을 충족하면 가능하며, 전원 미탑승일 때 적용됩니다.

항공권 취소·환불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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